체리군단 국어논술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이야...정말 은혜롭고 행복하네요. 한 해 동안 부족한 저 가르쳐 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사하므니다♡♡ 저는 논술뿐만 아니라 수시라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체리쌤은 저에게 논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셨고 수시 원서까지 컨설팅해서 챙겨주셨습니다. 쌤에게 배우지 못했다면 아마 지금쯤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갈 준비를...ㅋ..ㅋㅋ 체리쌤과 기존 선생님들의 차이점은 기존의 국어 강의는 지문에 대한 잡다한 배경지식까지 모두 알려줘서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선생님은 수능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는 정도로 알려주셔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셔서 고삼 초반에 흔들렸던 점수가 후반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굳혀졌습니다. 논술의 경우 늦게 시작해서 기본기가 너무 부족했는데 그걸 상쇄할만 한 압축적인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압축적인 수업을 하시면서도 첨삭만큼은 서술어 하나까지 봐주실 정도로 어느 강의보다 꼼꼼히 신경써주셨습니다. 특히 논술시험 열흘정도 전부터 해주신 모의고사 트레이닝과 학교별 맞춤 요약정리 프린트는 실전에서 매우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저는 국어에서 문학이 특히 약점이었는데 ebs 연계 교제에 실려있는 모든 문학 작품을 정복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특히 생동감 넘치게 모션?을 더해서 설명해 주셔서 또렷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수업은 대학별로 공략해야 할 포인트들을 잘 잡아주셨습니다. 각 대학의 특징에 맞춰진 수업을 해주셔서 단기간에 준비해야하는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직전에는 선생님만의 트레이닝으로 논술의 감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험 당일에 유용한 표현들이 생각나도록 해주셔서 실전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후배님들도 앞으로 공부할 때,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은 좋으나 너무 한 과목에만 치우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되니까 공부시간을 적절하게 안배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친구들은 하루 공부시간을 모두 누적해서 재는데, 저는 체리쌤이 강조하신대로 하루를 단위로 재기보다는 한번 앉았을 때 공부한 시간을 쟀습니다. 그러다 보니 짧은 집중시간에 반성하게 되고, 한번 앉아서 공부할 때 집중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수능과 논술 모두 주어진 시간을 몇 퍼센트나 자신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의 싸움이기 때문에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한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체리쌤과 함께 꼭! 성공하는 수험생활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