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4월부터 수능 때 까지 체리군단에 다녔던 강민재라고 합니다.
일단 저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포함한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및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성균관대 GBME, 성균관대 공학계열에 합격하게 되어 제가 수시 원서를 쓴 6 개의 학과 모두에 합격하는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서를 썼던 모든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체리 군단에서의 도움이 무척 컸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를 마무리 하면서 지금 입시판에 뛰어드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되도록 더 빨리 체리군단에 다녔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합격 수기를 쓰려고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주로 준비했기 떄문에, 체리에서의 내신 관리 방식을 위주로 수기를 작성하고자 하며, 왜 제가 체리를 3년간 다녔고 왜 체리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쓰겠습니다!
먼저 저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는데, 가장 부담 되던 과목은 역시 국어였습니다. 국어 내신 준비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국어학원을 수소문 하였고 체리군단이라는 학원이 꼼꼼하게 관리를 해준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가 경험했던 체리의 내신 관리 루틴은 거의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타 학원 선생님들과 비교 불가한 원장님의 강의 실력을 제외하더라도, 내신에서의 체리의 장점은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 교재의 양과 질
제가 수많은 학원을 다녀봤지만, 체리만큼 교재가 완벽한 학원은 찾지 못했습니다. 내신은 교재가 시중에 있는 교재로 한정적이어서 다른 학원에 가도 참고서를 복사한 것이 전부인 경우가 많았는데, 체리는 각 학교 학년마다 직접 교재를 제작하고 문제집 또한 제작하는 부분에서 차별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시험범위의 작품만이 들어가있는 것이 아니라, 같이 연계 되어 나올 수 있는 작품 까지 책 안에 수록 되어 있어서 혹시 모를 고난이도 변별 문제를 대비할 수 있고 내신 공부를 하면서 수능 공부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매번 시험 기간 때마다 받게 되는 내신 문제를 풀게 되는데, 저는 내신은 양으로 승부가 가능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체리에서 제공해주는 문제의 양은 과하진 않지만, 양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문제가 나와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넉넉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이러한 교재가 시험 전 공부를 하며 준비를 할 때 제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을 준비할 때는, 올바른 방향으로 내가 공부하고 있는지, 잘 하고 있는 것은 맞는지 확신이 잘 안 설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매 시험마다 5~6권의 책이 나오게 되는데, 수업을 듣고 이후 책을 풀며 점차 맞는 문제들이 늘어날수록 저는 올바른 방향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훌륭한 교재와 적당한 양, 이 두 측면을 놓고 보았을 때 체리에서 만큼의 완벽한 교재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교재라는 부분이 비록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아무리 훌륭한 강의가 있더라도 그것을 뒷받쳐 주지 못하는 교재라면 그 강의는 쓸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클리닉 수업
저는 클리닉 수업이란 방식을 체리군단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클리닉 방식이야 말로 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을 둘 다 섞어 놓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클리닉 수업은 일주일에 2 시간 씩 본 수업 때 했던 내용을 복습하고 했던 숙제를 검사 받는 그런 시간입니다. 보통 선생님 한 분과 학생 두 세명 정도가 한 팀을 이루어서 수업을 하는데, 이러한 수업 과정에서 클리닉 선생님만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또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클리닉 선생님들 또한 매우 실력있는 선생님들이셔서, 매번 클리닉 수업을 할 때 마다 개인 고액 과외를 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클리닉 수업이 매력적인 점은 이러한 수업 비용이 한달 수강료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전 당연히 추가적으로 수강료가 발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부분은 학생들을 정말로 신경 써주는 체리군단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학교별 맞춤 대응
2015년부터 체리군단에서 원장님은 수많은 서초중 서울고 상문고 동덕여고 학생을 가르쳐 오셨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학교에서 어떻게 시험이 나오는지를 파악하고 계시고, 각 학년에 어떤 선생님이 계시는지 파악하시고 계셔서 그에 맞춘 대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특히 첫 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게 되면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어떻게 대비할지 모르겠던 적이 많았는데, 체리 선생님이 각 선생님은 어떤 특징이 있고 어디서 문제를 자주 낸다 이런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내신 준비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직전보강
저는 여러 학원을 다녀보며 직전보강을 많이 해보았지만, 체리만큼 직전보강이 완벽했던 학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체리의 직전보강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먼저 원장님이 해당 시험에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을 1 시간 정도에 걸쳐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이러한 설명 중에서는 각 내용이 어떻게 시험에 나오는지, 또 나온 전례가 있는지를 얘기해주시면서 마무리에 내용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후 준비되어있는 o/x 퀴즈라던지, 자작 문제, 또한 과거의 기출문제 등을 풀게 하시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이후엔 자습서를 한 번 더 외우도록 도와주십니다. 항상 상주하시는 클리닉 선생님과 자습서를 외우고 이를 1:1로 시험 받는 과정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중요한 부분을 더욱 머리에 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시험 문제에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험 공부를 하다 보면 교과서 보단 참고서나 자습서 등을 더욱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대비를 하여 교과서 구석구석까지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부분들이 시험에 종종 나오게 되었고, 꼼꼼하게 대비를 했던 덕분에 일반 학원에서 공부했던 친구들보다 한 두 문제 더 앞서 나가게 되어 더 좋은 등급을 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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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신' 이라는 시험에서의 장점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체리는 '수시' 라는 측면에서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애매한 내신으로 어디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할 떄 저는 항상 체리 선생님과 상담하였고, 과거의 사례와 제 생기부를 확인하시며 어떻게 준비해라 라는 구체적인 조언또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꾸준히 서울고 상문고 등의 학생을 명문대에 항상 보내온 체리군단에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조언은 제게 매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매번 과를 바꿀까, 과를 낮출까 고민하였지만 체리 선생님은 제게 더 큰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더 노력하라 라고 항상 얘기하여 주셨고,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준비한 끝에 제가 원하던 1지망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입에 준비하였던 학생으로써, 체리군단은 서초 학군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꼭 다녀야 하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리의 수업이 오로지 내신만을 위한 수업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수능까지 다루는 수업을 통해, 저는 만년 2~3등급이었던 모의고사 성적이 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올랐고,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인 고3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뿐만 아니라 수능또한 1등급을 맞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 외의 장점이 무척 많지만, 한 가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서초구 내에는 체리군단 학원을 능가할 국아 학원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입시를 끝내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현재 입시를 치루고 있는 여러분이 체리군단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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