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저는 이번에 부산교대에 합격하게 된 상문고 학생입니다.
저는 사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체리를 수강하지는 않았습니다.(사실 아직도 가장 후회하는 부분)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방황하며 성적을 날려먹어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친하던 친구의 권유로 체리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게 된 학원에서는 생각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1, 2등하는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이라고 친구한테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강압적이고, 무서운 분위기의 학원을 생각했었는데 재미있는 선생님과, 편안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실행되는 양질의 수업은 제가 겪었던 많은 학원과는 달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체리를 다니며 느꼈던 첫 번째 장점은 양질의 수업입니다. 고등학교 공부의 제 1순위는 바로 내신입니다. 수시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수능공부의 기본이 되는 내신을 챙기는 것이 고등학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신을 가장 탄탄하게 준비해주는 곳이 바로 체리학원입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놀기만 하던 저도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풀어주시고, 비문학 같은 심화 문제풀이에서는 선생님의 방대한 지식에 기반하여 국어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과도 연계해서 설명해 주셔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바로 클리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숙제를 풀어오고 검사를 맡는 제도가 아니라 최소 1:1 에서 최대 1: 4까지 클리닉 선생님이 질문을 받아주시고 어려운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사실 이러한 클리닉 제도가 다른 학원과는 차별된 체리만의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적은 인원이 평소 어려웠던 부분이나, 배경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원하는 만큼(클리닉은 하지 않을수도 있음) 설명을 듣는것은 정말 저의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세 번째 장점이자 가장 큰 장점은 체리쌤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리쌤의 수업을 듣다 보면 선생님께서 진짜 학생들을 좋아하시고, 학생들을 위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손수 한땀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만드시는 자료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
학원을 가고싶은 예비 수강생들을 위한 TIP + 경험담
1. 숙제는 미리미리!
물론 숙제는 미리미리 하는 거지만.... 클리닉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숙제를 하는것이 진짜 중요합니다!
클리닉 시간에 하는 질문이 공부의 완성도를 정말 높여주거든요!
저는 처음에 숙제를 잘 안해갔더니 클리닉 시간에 다른 친구들은 다 질문하는데 저 혼자만 숙제를 하는 슬픈 경험을 했습니다.. ㅠㅠ
2. 모르는 내용은 바로 질문하자!
체리 선생님은 언제든지 모르는 내용을 질문해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니까 언제든지 모르는 내용은 질문하세요!
사실 전 조금 소심한 편이라서 질문을 바로바로 하지 않고 클리닉 선생님께만 했다가 질문하려는 것도 자꾸 까먹고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3. 선생님과 친해지자!
아마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좋아하셔서 금방 친해지겠지만, 선생님과 일찍 친해질수록 좋습니다. 특히 선생님과 빨리 친해지면 2번 항목처럼 질문도
조금 편하게 할 수 있고, 따로 원하는 자료도 달라고 말하면 주시거든요.
아까 말했듯이 저는 약간 소심해서 선생님이랑 늦게 친해지는 바람에 질문도 잘 못하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학원을 다니며 느꼈던 TIP을 적어봤습니다.
쓰다 보니 다 당연한 것들만 적은 것 같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이것만 잘 해도 내신 성적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체리에게 한마디
체리쌤 진짜 원숭이 한마리 사람으로 만드신겁니다.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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