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작년 졸업생 신민이라고 합니다. 우선 고1부터 고3의 힘든 시간을 선생님과 함께 하여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학원에 들어온 것은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부터였습니다. 국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 국어학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조차 모르는 저였습니다. 제가 맨 처음 학원에 들어갈 때 굉장히 긴장하며 들어갔지만 선생님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인사 한방으로 저의 긴장감은 마치 저의 집인 마냥 없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국어 강의란 학교에서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어 초반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자신감은 떨어지고 계속해서 의기소침해진 상태로 강의를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업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수업 내용이 조금 어렵지? 조금만 하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거야"라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단지 그냥 던지는 말이 아니라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여태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선생님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체리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모든 학생들을 전부를 하나하나 생각하고 계신다는 걸 말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인정하는 강의 실력이기 때문에 쓰기에는 제 손만 아픕니다. 하지만 제게 선생님의 강의는 국어라는 단 하나의 학문을 위한 강의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체리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국어뿐만 아니라 공부라는 것 자체에 관심과 흥미가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제게 목표라는 것을 심어주신 것이 바로 선생님이십니다. 사실 대학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지 학과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고등학생이 이런 생각을 갖고 중고등학교 6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진로나 꿈과 관련된 그런 학과가 아닌 성적에 맞춰 대학이나 학과를 결정하고 학점에 맞춰 직업이 결정되겠지라고 생각하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 중간중간 학과가 너의 4년 대학생활을 좌지우지한다는 말씀을 듣고 저는 그때부터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엇을 하면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들까지 저는 체리 선생님으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고등학교 3학년 입시로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에게는 마치 선생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천사였습니다. 심지어 저에게는 선생님 등에 있는 날개가 보였습니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쓸 때 저는 나름 잘 썼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정본의 첫 문장을 읽는 순간 저의 글의 수준은 초등학생.. 아니 유치원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다 읽은 순간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정말 선생님의 글은 마치 죽기 일보 직전인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의사 같았습니다. 선생님의 아름다운 미모처럼 글도 빛났습니다. 분명 떨어지면 자기소개서가 아닌 저의 내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또한 수능이 가까워져 집중력을 많이 잃었을 때 항상 하신 말씀인 "경거망동 하지 말아라는 말은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체리 군단을 다니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뽑으라고 한다면, 정말 많은 순간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수능 전 마지막 수업시간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마지막 시간이라는 그러한 압박감 속에서도 문학 작품 하나, 문법 하나 비문학 스킬들은 최종적으로 점검해 저희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을 보고 선생님의 노력과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긴장하는 저희들을 보고 "내일 이 시간에는 못 봤어도 너희들이 가장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저는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마지막 학생들 전부 한 명씩 악수와 포옹을 하며 격려해주실 때 정말 감사하고 뜻깊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체리 군단을 다녀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도 항상 격려해주시는 선생님은 저에게 영원한 멘토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체리"로 이행시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체: 체리군단의 원장님은
리: 이쁘다.....
이보다 완벽한 2행시는 없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3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 드려요 ㅎㅎ
사실 저는 국어 강의란 학교에서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어 초반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자신감은 떨어지고 계속해서 의기소침해진 상태로 강의를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업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수업 내용이 조금 어렵지? 조금만 하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거야"라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단지 그냥 던지는 말이 아니라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여태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선생님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체리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모든 학생들을 전부를 하나하나 생각하고 계신다는 걸 말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인정하는 강의 실력이기 때문에 쓰기에는 제 손만 아픕니다. 하지만 제게 선생님의 강의는 국어라는 단 하나의 학문을 위한 강의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체리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국어뿐만 아니라 공부라는 것 자체에 관심과 흥미가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제게 목표라는 것을 심어주신 것이 바로 선생님이십니다. 사실 대학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지 학과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고등학생이 이런 생각을 갖고 중고등학교 6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진로나 꿈과 관련된 그런 학과가 아닌 성적에 맞춰 대학이나 학과를 결정하고 학점에 맞춰 직업이 결정되겠지라고 생각하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 중간중간 학과가 너의 4년 대학생활을 좌지우지한다는 말씀을 듣고 저는 그때부터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엇을 하면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들까지 저는 체리 선생님으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고등학교 3학년 입시로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에게는 마치 선생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천사였습니다. 심지어 저에게는 선생님 등에 있는 날개가 보였습니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쓸 때 저는 나름 잘 썼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정본의 첫 문장을 읽는 순간 저의 글의 수준은 초등학생.. 아니 유치원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다 읽은 순간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정말 선생님의 글은 마치 죽기 일보 직전인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의사 같았습니다. 선생님의 아름다운 미모처럼 글도 빛났습니다. 분명 떨어지면 자기소개서가 아닌 저의 내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또한 수능이 가까워져 집중력을 많이 잃었을 때 항상 하신 말씀인 "경거망동 하지 말아라는 말은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체리 군단을 다니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뽑으라고 한다면, 정말 많은 순간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수능 전 마지막 수업시간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마지막 시간이라는 그러한 압박감 속에서도 문학 작품 하나, 문법 하나 비문학 스킬들은 최종적으로 점검해 저희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을 보고 선생님의 노력과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긴장하는 저희들을 보고 "내일 이 시간에는 못 봤어도 너희들이 가장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저는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마지막 학생들 전부 한 명씩 악수와 포옹을 하며 격려해주실 때 정말 감사하고 뜻깊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체리 군단을 다녀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도 항상 격려해주시는 선생님은 저에게 영원한 멘토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체리"로 이행시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체: 체리군단의 원장님은
리: 이쁘다.....
이보다 완벽한 2행시는 없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3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 드려요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