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 JK
  • 2015-11-09

서울고 내신: 김현수 학생

첫 내신 수업을 듣는 당시 체리 선생님은 고3들을 위한 수능준비 및 수시 자기소개서 준비로 상당히 바쁜 일정을 보내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새벽에 시간을 내셔서 저희를 위해 내신대비를 해주셨습니다. 악조건에서도 "나는 힘들다."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베테랑 강사라고 느껴집니다. 누군가 출근을 하기위해 일어나는 5시까지도 시험전날에는 급한 질문을 위해 일어나 계셨습니다. 저희를 위한 헌신이 느껴집니다.

제가 처음 체리 선생님의 내신대비를 듣기 전 국어 성적은 초라했습니다. 남들에게는 보여주기 부끄러울 점수였습니다. 특히 제가 약했던 부분은 현대시 부분... 다른 분야는 강했으나 현대시 구간에서 시간당 300mm에 버금가는 비 내렸습니다. 타 학원은 보통 주요 시만 대비하고 연계시의 경우 시험 당일 임기응변으로, 원래의 실력으로 풀어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하지만 체리군단에 답이 존재했습니다. 주요시는 물론 연계시 대비뿐만아니라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문제까지 손수 제작해주셨습니다. 역시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씀드리저 기말고사 때 1문제를 제외하고 현대시 문제를 모두 맞혔습니다. 옳바른 과정은 옳은 결과를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점수는 15점 이상 향상됐습니다.


체리군단의 좋은 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서울고 국어 D는 관동별곡 서술형 30문제를 구술하는 난이도 S의 수행평가를 제시했습니다. 시험 기간이라 따로 대비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체리군단의 연세대 국문과 조교께서 직접 저희를 위해 30문제 모두 정석적인 답을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서울고 전원 수행평가 만점을 받았고, 30문제 대비로 관동별곡 서술형도 겸사겸사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더, 체리학원의 좋은 점은 풍부한 먹을거리입니다. 냉동고와 창고는 아이스크림과 라면으로 꽉 차서 터지기 직전이고 배가 고프면 치킨이든 햄버거이든 피자이든 시켜주십니다. 놀고먹다 갈 것 갔다고요? 전혀 아닙니다. 먹는 와중에도 수업을 진행하고 먹기 위해 목표를 설정합니다. 오히려 적극적이지요.


수업의 재미도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새벽 1시의 수업이 쌩쌩하니 말이죠. 숙제의 분량은 적절합니다. 적다는 말은 아닙니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다른 과목을 방해할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학교 진도 하에 과제량은 조절될 수 있지만, 학교마다 다른 교재를 직접 만들어 주셔서 국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선생님의 재량보다는 자신의 능력과 노력이 더 중요한 과목이죠. 하지만 한국사, 국어와 같은 과목은 노력도 물론 요하지만, 선생님의 능력에 따라 점수가 크게 뒤집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 국어학원을 다녀봤지만 2번째 수업만에 "이 학원이다" 라고 확신한 것은 체리군단이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겨울특강도, 2학년 내신도 들을 예정이며 수능도 체리군단과 함께할 생각입니다. 만약 어느 국어학원을 갈지 고민되신다면 저는 적극 체리군단을 추천합니다.


늦기 전에 체리 군단에 입단하여 군단장님의 지도를 받으시길......


1등급을 향하여- 체리군단


P.S. 참고로 쌤까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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