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여 서울고 1학년 학생입니당
2월달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체리와 함께 한건 어언 7개월째네요.. 사실 쉬는날이 많아 실제로는 6개월?
정말 유쾌한 학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업하는 날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학원을 다니면 앉아서 듣고 있자면 조곤조곤하게 졸리게 만드는 강사들도 많지만..
체리쌤은 늘 강렬한 어조로 수업을 하시며 졸릴 일이 없습니닷! 차별점이죠
강제로 외우라고 시키지 않는데도,
자동 기억 시스템이랄까.. 시험지를 볼 때, 특유의 억양이 기억이 나면서 정답이 있는 보기를 향해 손이 가는 구조입니다.
독서를 멀리 하고 평소의 국어 실력이 심각해도..
국어 점수가 올라가는 기적이 나오더군요. 신기한 현상이 아닐 수 없네요
사실 저의 중학교 시절 국어 실력은 그다지 좋지가 않았습니다.
시험이 그다지 어려운 학교가 아니었음에도 매번 80점대 후반 ~ 90초반이라는
"애매한 점수"를 벗어나기가 좀 힘들었달까요.
그냥 국어가 싫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이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것 같은데.
그러다가 "수능 영어 절대평가"라는 뉴스를 접했었죠. 국어가 더 중요해진 겁니다
평소 독서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던 저는..
이대로 가다간 대학이고 뭐고 없을 것 같았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중3 겨울방학 때. 유명하다던 모 학원으로 갔지만 그 학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주 모의고사 과제를 내주기는 하는데... 그에 대한 설명은 1도 없고 '나는 답지 줬으니까 알아서 하렴' 이라는 마인드로 학원을 운영하더군요
무언가 새로운 문학 작품을 계속 접하기는 하는데..
1달쯤 다니면서, 이게 '한글로 쓰여진 우리 말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의 국어 실력은 점차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게 아닐까 했지만. 그때쯤, 체리를 알게 됐죠.
제가 생각하기에 체리군단의 가장 좋은 점은.
매주 진행되는 클리닉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모 학원의 '답지만 주는' 운영철학이 굉장히 싫었던 저에게 딱 맞는 방식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랬던 만큼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은 점차 쌓여 갔던 것 같네요. 3월 모평 이후 중간, 기말 모두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리 학원에서는 매번, 모의고사나 내신 시험이 끝났을 때 1등급은 5만원을 수여합니다. 여기서 핵심 point는 문상이 아니라 현금이라는 겁니다.
기말고사 1등급이라고 말씀드리니,
곧바로 지갑에서 1만원 지폐 5장을 꺼내어 봉투에 넣어서 주시더구요 ㄷ
공부 욕구가 충전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 보면 어쩌면 학원이 아니라 복지관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가정용 냉장고를 놓아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100여개를 넣어 놓고
컵라면 몇십개를 쌓아놓은 학원은 전국에서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젓가락 당연히 있고.. 컵라면 물 버리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초기에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게도 1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곤 했었죠.
이처럼 적자가 아닐 수 없는 학원이지만, 현재까지 무리없이 운영이 되는 것으로 보아.. 이는 체리쌤의 강의가 대치동, 목동의 다른 강사와 비교했을 때
절대 꿀리지 않는다는 것(오히려 더 잘 가르치시는 듯)과 체리쌤이 서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방증입니다.
중간고사 기간이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국어는 체리만 믿고 따르면 되니 괜찮지만 다른 과목 공부가 밀려있네요! ^^
2월달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체리와 함께 한건 어언 7개월째네요.. 사실 쉬는날이 많아 실제로는 6개월?
정말 유쾌한 학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업하는 날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학원을 다니면 앉아서 듣고 있자면 조곤조곤하게 졸리게 만드는 강사들도 많지만..
체리쌤은 늘 강렬한 어조로 수업을 하시며 졸릴 일이 없습니닷! 차별점이죠
강제로 외우라고 시키지 않는데도,
자동 기억 시스템이랄까.. 시험지를 볼 때, 특유의 억양이 기억이 나면서 정답이 있는 보기를 향해 손이 가는 구조입니다.
독서를 멀리 하고 평소의 국어 실력이 심각해도..
국어 점수가 올라가는 기적이 나오더군요. 신기한 현상이 아닐 수 없네요
사실 저의 중학교 시절 국어 실력은 그다지 좋지가 않았습니다.
시험이 그다지 어려운 학교가 아니었음에도 매번 80점대 후반 ~ 90초반이라는
"애매한 점수"를 벗어나기가 좀 힘들었달까요.
그냥 국어가 싫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이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것 같은데.
그러다가 "수능 영어 절대평가"라는 뉴스를 접했었죠. 국어가 더 중요해진 겁니다
평소 독서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던 저는..
이대로 가다간 대학이고 뭐고 없을 것 같았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중3 겨울방학 때. 유명하다던 모 학원으로 갔지만 그 학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주 모의고사 과제를 내주기는 하는데... 그에 대한 설명은 1도 없고 '나는 답지 줬으니까 알아서 하렴' 이라는 마인드로 학원을 운영하더군요
무언가 새로운 문학 작품을 계속 접하기는 하는데..
1달쯤 다니면서, 이게 '한글로 쓰여진 우리 말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의 국어 실력은 점차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게 아닐까 했지만. 그때쯤, 체리를 알게 됐죠.
제가 생각하기에 체리군단의 가장 좋은 점은.
매주 진행되는 클리닉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모 학원의 '답지만 주는' 운영철학이 굉장히 싫었던 저에게 딱 맞는 방식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랬던 만큼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은 점차 쌓여 갔던 것 같네요. 3월 모평 이후 중간, 기말 모두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리 학원에서는 매번, 모의고사나 내신 시험이 끝났을 때 1등급은 5만원을 수여합니다. 여기서 핵심 point는 문상이 아니라 현금이라는 겁니다.
기말고사 1등급이라고 말씀드리니,
곧바로 지갑에서 1만원 지폐 5장을 꺼내어 봉투에 넣어서 주시더구요 ㄷ
공부 욕구가 충전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 보면 어쩌면 학원이 아니라 복지관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가정용 냉장고를 놓아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100여개를 넣어 놓고
컵라면 몇십개를 쌓아놓은 학원은 전국에서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젓가락 당연히 있고.. 컵라면 물 버리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초기에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게도 1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곤 했었죠.
이처럼 적자가 아닐 수 없는 학원이지만, 현재까지 무리없이 운영이 되는 것으로 보아.. 이는 체리쌤의 강의가 대치동, 목동의 다른 강사와 비교했을 때
절대 꿀리지 않는다는 것(오히려 더 잘 가르치시는 듯)과 체리쌤이 서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방증입니다.
중간고사 기간이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국어는 체리만 믿고 따르면 되니 괜찮지만 다른 과목 공부가 밀려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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